아이스베어에 빠지다 //아니메컨텍트

그 누가 덕통사고라 했던가. 종종 덕통사고에 휘말리곤 하는 저는 정말 오래간만에 미국만화에서 덕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흥미가 급 바뀌는 성향이라, 자주 물갈이를 하는 성격 탓에 이 애정이 오래가진 않을 테지만요. 그래도 보아하니 이번에는 전치 4주 짜리 좀 확실한 덕통사고인 듯 합니다.



저를 치어버린 대상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위 베어 베어스의 아이스베어요.

제가 얘를 좋아하는 이유가 나무위키에 다 등재되어 있는 걸 보면 모두가 한 마음인 듯 하여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도 아이스베어에게 치이길 바랍니다.



아이스베어 너무 좋아.

굳이 세세히 말하자면 특유의 쿨함과 무덤덤함. 나름의 신념있는 솔직함. 말 보다 행동. 배려심. 그리고 특출한 능력을 지닌 해결사가 특징입니다.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동시에 지녔지만 너무나도 푸근한 느낌의 캐릭터입니다. 말을 원라이너로 무덤덤하게 뱉고 3인칭으로 말하여 무심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걸 보면 아무래도 슈왈제네거가 아이디어의 원천인 듯.









PS.



나무위키엔 트론 패러디라고 써져 있는데, 정확히 트론은 한 장면에서만 패러디 한 것 뿐이고 드라이브와 존윅 패러디 또한 들어가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정말 절묘하게 섞였는데, 아이스베어가 모든 장면을 캐리한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에피소드입니다. 개인적으론 사우스파크에서 배트맨패러디할 때... 그 수준으로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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