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김택진 └ 기묘한이야기






다소 위험한 말일 수 있긴 한데, 나는 NC대표의 얼굴을 모르고 있었다.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 봤을 때 나는 저사람이 김택진 씨가 아니라 어느 홍콩배우인 줄 알았다. 중국 삼합회 수장으로 나오곤 했던 배우. 생각해보니 분위기나 미장셴이 오묘히 비슷하다. 저 상황에서 칼부림 일어나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 호신술과 싸움에 능하다고 하고 그 모습을 보여도 별로 놀라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생각해보니 중국 삼합회 보스나 저 분이나 운명이 별 다르진 않을 것 같다. 게임에 한을 품은 자들이 정말 행동이 격하다는 생각 하에서는. '김태진 씨가 중국 삼합회 보스같아 보인다', '칼부림이 일어나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는 황당한 생각의 발단이 어디서 왔는가를 깊게 생각해보면, 결국 게임의 도박성 때문인가. 리니지라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대부.

으...으악 NC공안이다! 농담입니다! 농담! (끌려가는 중)

덧글

  • 2017/10/15 22: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0/16 01: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김안전 2017/10/16 19:06 #

    nc게임들을 안해보신듯 한데, 이 광고는 십수년간 매일 택진의 안부와 기타 등등을 묻는 걸 많이 젊은 버전으로 희화화 시킨 광고죠. 점검을 해도 뭘 해도 유저 마음에 안들면 영자를 찾는게 아니라 김택진을 찾아왔습니다. 사실 욕을 하려면 개발자 총괄이니 이런건데 김택진은 뭐 대표라는 이유로 저러는 것이죠.

    요즘 모바일 게임 광고가 미국이든 어디든 영향을 받아서 게임과는 상관이 없는 그런 경향들이 많은데, 적어도 리니지라는 게임을 알면 납득하면서 피식 웃을 수는 있는 그런 급으로는 생각됩니다. 정체불명의 광고는 세계 어디서든 진행중이니 말이죠.
  • 로그온티어 2017/10/16 20:55 #

    본문은 깊은 의미로 썼다기 보단 그냥 농담... 의외로 위 짤같이 순간적으로 간지가 나는 부분이 보여서, 정말 느와르 나오는 삼합회 보스 느낌이 들었거든요. 근데 한국게임계에서는 실제로 대부급이시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니지를 도박장과 혼동하여 생각나면 더욱 재미나더라구요. 단지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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