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못된 로그의 생각의 흐름 └ 일상의발견

1. 어떤 공돌이의 포스트를 보고 놀리러 감.

2. '히히 공돌이야! 일해라 핫산!'<- 매우 유치한 성격이 드러난다 이란 덧글을 날림.

3. 실수로 Alt+Tab 누름

4. 비주얼스튜디오가 화면에 확 뜸. 아까 쓴 코드가 보임.

5. 갑자기 미안해짐. (저 녀석도 열심히 사는 건데 내가 좀 너무한 표현을 쓴 것 같다)

6. '토닥토닥 힘내' 그냥 이걸 덧글로 씀

7. 실수로 또 Alt + Tab 누름

8. 아까 오류를 2시간 고치고 있던 게 새록새록 기억남

9. 엄청난 현타와 함께 우울감이 느껴지고 '우린 이러다 죽겠지'라는 덧글을 씀.

10. 뒤돌아서는 그래도 쟤보단 내가 편히 산다고 위안함 (끝까지 찌질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