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과 다른 소리 └ 일상의발견

남의 글의 덧글창 난잡해질까 거따가 언급하진 않겠는데,

가끔씩 본문과 다른 소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농담도 소리도 아니라 진지한 주장을 펼치는데,

문제는 위에도 썼듯이 본문과 다른 소리란 것.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냥 내가 보고 집중하던 생각이 있는데,

그걸 꺼낼 시간이나 남에게 설파할 기회가 없는거다.

그러다 보던 남의 글에 내 주장과의 접점이 보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기회를 잡는 거다.

문제는 그러라고 쓴 글이 아닌데 덧글 땜에 그렇게 보인다는 게 문제.


나는 이게 이글루스 '지성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글은 본인 감정과 생각에 먹이를 주는 용도로만 쓰고 있으니



덧글

  • 2018/07/23 23:4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그온티어 2018/07/24 00:04 #

    다른 분이에요. 그리고 노파심에 쓰지만 이런 글들은 꼭 누구 보라거나, '이글루스는 바뀌어야 한다!' 라는 식의 계몽글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 글의 덧글란도 덧붙여 읽다보니 뭔가 답답한 게 있어서 적은 거죠. 흔한 똥글이랄까;; 더불어서, 제가 이리 쓴다고 태도가 바뀔 분들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우리는 이럴 권리가 있음을 설파할 분들이죠,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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