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brye - Hyped-up Plus Tax [광고음악] └ 일렉트로





Razr V3 광고음악으로 쓰인 노래.

단순하지만 신묘한 자극이 주는 그로테스크함 때문에 benny benassi의 노래와 더불어 미니멀 트랜스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곡입니다. 이걸로 트랜스에 빠지고 하드 트랜스에 빠지고, 가바에도 빠지고, 일렉트로 하우스에서 드럼 앤 배스에도 빠지고, 브레이크 코어도 좋아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그냥 하우스에서 글리치 홉까지 빠지는 계기가 되었기에 저에겐 의미있는 곡입니다. 생각해보면 싫어하는 건 평범한 덥스텝 뿐이네요. 덥스텝은 샌님들 음악이지 너무 어두워! 너 DC 유니버스 소속 아닌 것 맞아?

당시 세기말적 감성으로 듣거나 한때 트렌드였던 신스를 많이 써서 재빨리 낡아버린 느낌의 트랜스 곡들이 많지만, 이 곡은 특이한 신스를 썼기에 지금 듣기로도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생각해보면 당시 독특한 사이버네틱함을 뽐내던 모토로라의 외형적 스타일리시에 맞는 느낌의 곡이기도 하네요.









작곡가는 이분. Dabrye. 이광수

39세에 아직도 DJ를 하고 있는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광수

앨범도 꾸준히 내고 있더군요. 올해엔 [Three/Three]를 냈습니다 신경쓰여 진짜 이광수 같아

나중에 찾아 듣고 리뷰해야 겠군요. 저 분이 이광수처럼 보이는 건 나만 그렇게 보이는 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