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의 부름 : 지구의 음지] 4. 인스머스 탈출 └ 크툴루의 부름 : 지구의 음지



이번에는 수집요소가 없지만,
이번 챕터에서 루스를 구하지 못하면 100% 클리어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100% 클리어를 위해서 루스를 꼭 구하세요.

이번 챕터 처음 시퀀스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건데요, 대체로는 트렁크에 짱박혀 앉아 있는 게 신상에 이롭지만, 너무 짱박혀 있어도 어부들의 총에 맞는 불상사는 일어납니다. 이 시퀀스의 중요점은, 가장 총에 잘 박힐 확률이 높은 어부들을 미리 때려잡는 겁니다. 물론 사립탐정 난이도에서는 쳐맞고 나서, 인스머스 벗어나면 회복해도 살아날 확률이 높긴 합니다. 다만, 그래도 미리 잡을 수 있다면 잡는 게 좋겠죠.

가장 위험도가 높은 녀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차가 멈췄을 때 2층 발코니 난간에서 총쏘고 있는 이 녀석이랑 (화질구지라 미안합니다. 근데 맹세컨데, 잭이 긴장하면 화면이 심하게 떨려서 제대로 찍기가 어렵습니다. 동시에 가만있으면 총 맞으니;;)



다음 창고 입구의 이 녀석.



다음 모퉁이에 허연 대머리. (이 녀석이 가장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스머스 나갈 때 계단 옆쪽에 캠핑하며 총쏘고 있는 이 녀석.


이렇게 4명을 미리 죽이면 됩니다. 대체로는 앉아서 잘 짱박혀 있으면 총에 잘 맞지 않습니다. 다만, 저 4명은 꼭 죽여야 큰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나중에 차가 멈추었을 때 쏴서 죽여도 되지만, 그러면 이미 데미지를 입게 되는 상태라... 십중팔구 꼭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래서, 만일 차가 서있을 때 적과 교전하다가 자꾸 죽는다면 '이쯤되면 올 것 같은데?' 하는 그 타이밍에 일어나서 미리 죽여놓는 게 좋습니다. 근데 뭐 사립탐정 난이도에서는 차가 서있을 때 죽여도 크리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아마도. 다만 미고스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차가 서기 전에 미리 죽여야 합니다. 꼭. 아니면 그냥 총맞고 뒈져요. 사살무기로는 샷건을 권장합니다. 샷건 쐈다가 탄창을 다 비워도 적이 안 죽는다면 리로드 하지말고 권총으로 갈아타서 죽이는 방법을 씁니다.

인스머스는 나갔지만 아직 갈길이 남아 있습니다. 이건 60% 이동한 상태라.



언덕배기 길을 굽이굽이 돌아가고 나면 언덕 위의 집이 하나 있고 그 위에서 적이 총을 쏴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리막길로 적이 달려오고 있는데, 이 내리막길 내려오는 녀석만 잡으면 됩니다.

언덕 위의 집을 벗어나면, 언덕 위의 집이 한번 더 등장합니다. 데자뷰는 아닙니다. 그냥 하나 더 등장한 거에요. 다만 이번에도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녀석을 잡으세요. 혹시 한다면 언덕 위에서 총 갈기는 어부도 죽입니다.



바로 차 앞길에 어느 트럭이 멈추는데,
일단 기다렸다가 내리는 어부 2명부터 죽입니다.

이벤트가 일어나서 등장하는 것은 쏘는 타이밍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아직 히트박스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서 총에 맞지 않습니다. 흔한 스토리형 게임의 만행이죠(...) 이건 나중에 챕터 7에서도 설명할 겁니다. 사실 저 둘이 내리기 전에 총 쏴도 되지만 차 트렁크에 실린 드럼통이 한 방에 잘 맞지 않습니다! 만일 팔에 총상을 입었다면 탄착군이 넓어지니 더더욱 맞추기 힘듭니다. 따라서 그냥 둘이 내리는 순간에 드럼통을 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바로 앉았다가 일어나서 적 2명을 죽이고 다시 조준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차에서 2인이 내리는 순간 총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들이 어느 난이도에서나 제대로 박히거든요.

한편으로 분명히 쏘라고 빨간통을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거길 쏘면 잘 맞지 않습니다. 거기서 3mm왼쪽, 3mm아래를 쏴야 맞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찍은 영상에서도 제가 쏜 건 빨간통이 아닙니다. 다른 공략에서도 빨간 통을 맞추지 않아요. 가장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드럼통 터뜨려도 뒤에서 적들이 한 두명 몰려오니 처리하세요. 터널 지나면 바로 적 3~4명이 달려오는데 그냥 가만 앉아 있으면 총에 잘 맞진 않습니다. 그래도 총에 맞을 수 있으니 가까운 녀석들은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억지로 다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잇다가를 위해서 총을 아껴야 해서...



차량 이동 시퀀스가 끝나면 여기인데요, 왼쪽 골목에서 적들이 몰려오니 오른쪽 골목을 따라 갑니다. 눈앞에 보이는 난간 위에 리볼버는 꼭 얻고요. 라이플이 나오지 않은 이상, 리볼버는 생명입니다(...)



오른쪽 골목엔 적 2명이 있는데, 가로등 앞에 서있는 녀석을 빠루로 죽이고 (미고스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그냥 헤드샷하고 멀찍이 울타리 쪽으로 걸어가는 적도 헤드샷으로 죽이는 게 더 빠르고 안전할 겁니다.) 등 뒤에서 잘 맞추면 한 방에 골로 갑니다. 첨언하자면, 둘 다 빠루로 몰래 죽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벽쪽에 상자더미들이 보이는 데요. 이 상자더미를 옆에 낄 때까지 달렸다가 바로 앉아서 기어서 가로등에 서있는 가드 빠루로 죽이고 바로 울타리 쪽으로 걸어가는 가드에게 가서 빠루로 등을 치면 됩니다. 다만 이게 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게 문제죠.

이제부터 선택지를 줄 건데요. 만일 사격에 자신있다면 그냥 전문을 읽으면 됩니다. 다만 아니라면 커다란 & 표시가 나올 때까지 본문을 스킵하세요. 그러니까, 스크롤을 내리세요. 왜냐하면, 현재 유저가 차로 이동해 온 길로 돌아가면 유용한 아이템들이 있는데 (리볼버 탄환 12개, 구급상자 하나, 탄약통(아무거나 조금씩 주는 거) 하나) 적들이 포진해 있는 지라 얻으러 가기 어렵거든요. 심지어, 적들이 많다보니 어차피 소모도 커서 여태까지 아끼고 잘 살아 왔다면, 굳이 되돌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가는 거죠.

만일 아래대로 길을 따라 돌아가서 아이템을 먹고 싶지 않다면,
일단 울타리 너머로 들어가세요.



틀키거나, 아니거나, 현재 유저가 서있는 골목으로 경비 한 명이 올 겁니다. 이 녀석을 총으로 잡으면 한 명 더 올 겁니다. 그 녀석도 처리하세요. 되도록이면 헤드샷을 맞춥니다.



골목 모퉁이 돌면 적 2인이 순찰 도는 중인데요. 헤드샷으로 처리하거나 따라가서 빠루로 쳐서 탄약 아낄 생각도 해도 됩니다. 다만, 빠루를 잘못 썼다간 적이 주인공을 발각해버려서 사격당하는 위험이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주의해서 쓰세요.

2인을 죽이고 길을 가면 바닷가 근처에 또 다른 울타리(철망)가 있는데 거기서 울타리를 넘어 적 한명이 가다가 옵니다. 그 녀석 처리하고.



길 가다각 나무 울타리 보면 (울타리라기 보다는 나무 벽인데;) 주의하세요. 거기서 대머리가 등장합니다. 말하컨데, 대머리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머리들은 항상 센총을 들고 다니고 이상하게 음침한 데서 종종 등장해서 유저의 등짝을 노리거든요. 대머리가 나온 터널은 들어가지 마세요. 아무것도 없어요.

넓은 거리를 계속 걷다보면 왼편에 건물 안에 쓰레기통이 있고 리볼버 탄창 2개 있습니다. 입수하고 길을 계속 따라가면 무너진 터널과 그 앞에 구급상자와 탄약킷이 있습니다. 입수하세요. 그리고 아까 선택지를 주었을 때 근처에 있으셨을 울타리로 다시 돌아갑니다.
&


(창고 입구... 앞에 구급킷이 있습니다.)

울타리로 들어가서 주변 보시면 구급킷과 열린 창고가 보일 거에요. 여기서 적들을 안 죽이고 가는 길이 있지만 결국 몰살해야, 나중에 편해집니다. 몰살하는 법은 잠행과 총으로 헤드샷 쏴서 다 죽이기가 있는데요. 총으로 죽이는 건 간단합니다. 현재 유저가 창고 입구에 서 있을 텐데, 여기서 총싸움을 벌이면 되어요. 적이 유저를 맞출 확률이 적으니까 창고문을 엄폐물 삼아 싸우면 유리한 전투가 됩니다. 사립탐정 난이도라면 어인들도 헤드샷 1~2방에 쓰러지고 대체로는 창고밖으로 안 나가려 하기 때문에 정말 유리한 싸움이 되요. 안에는 어인2인과 우비 둘러쓴 어부 2인이 있으니 모두 처리합니다.

* 만일 잠행을 하겠다면
가능하긴 한데 묘합니다. 사립탐정 난이도라면 거의 모두 잠행하여 죽여서 총알 아끼는 것이 가능하고, 이 창고 안에서는 쉽지만, 미고스 난이도에서는 아니거든요. 애들이 빠루로 잘 안 죽어서. 사실, 사립탐정 난이도에서도 운이 나쁘거나 공격 위치를 잘못 잡으면 빠루로 잘 안 죽기 때문에 잠행은 되도록이면 권유하지 않습니다. 헤드샷을 하는 게 더 빠르죠.

아무튼, 잠행 방법은 이렇습니다. 입구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고, 이 창고 안에 순찰을 도는 인물은 우비를 쓴 적 한 명입니다. 우비를 쓴 적이 입구에 있을 유저를 등진 채로 되돌아가면 그림자를 따라 갑니다. 그림자는 어인 2인이 등지고 있는 난간 너머의 또 다른 그림자와 이어져 있어요. 그림자를 따라 쭉 이동하면 창고 안 깊숙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그림자 길의 끝에 다다르면 오른편에 어부가 순찰도는 길이 있습니다. 잘 관찰하셨다면 이 어부가 창고 한 복판에서 뺑뺑이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그 말은 즉슨, 거기서 기다리면 어부가 유저의 옆을 지나갈 것이고, 그러면 어부의 등을 노릴 수 있단 말이 되겠죠.

즉, 순찰 도는 어부가 다가오면 등을 노려서 빠루로 제압합니다. 다만, 어부가 도는 등불이 비추는 복도를 넘어 다른 그림자가 드리운 복도로 어부가 들어가기 전에 처리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부가 들어서는 거기 그림자가 드리운 복도에는 다른 우비를 쓴 경비가 서있거든요.

만일 어부를 쓰러뜨렸다면 등불이 치추는 복도에서 어인들을 바라보세요. 어인들이 둘 다 유저를 등지고 서 있습니다. 고로, 어인들의 등짝을 하나씩 노려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까 그 그림자 복도 안에 어부는 그냥 멀찌감치 서서 총으로 처리하세요.



여기를 쓸어내셨다면, 창고 안 깊숙이 들어가봅니다. 등불 아래 나무통 위에 리볼버 탄환을 얻고 그물망을 해치며 지그재그로 이동하면 스샷과 같이 계단과 문이 보입니다. 문 안쪽은 냉동고인데 얼음들이 가득 앉아 있는 바닥 위에 토미건이 있지만 거기 어인1인과 어부 1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계단 위에도 마찬가지.

만일 아까의 총성에 이 4인이 순찰을 도는 상태가 아니라면, 계단 위의 적을 먼저 저격해서 죽여서 앞으로 있을 난전에 참여할 적을 줄여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게 낫습니다. 계단 옆을 따라 슬슬 움직이면서 위를 보시면 난간에 적 2명이 서있는데요. 머리를 겨눌 수 있을 겁니다. 굳이 계단으로 안 올라가셔도 되요. 어부 한 명을 저격하고 나면 총성이 울린 위치로 적 3명이 우루루 달려올 겁니다. 아까 나왔던 계단 모퉁이에 숨으세요. 거기서 전투를 벌이시면 됩니다. 적들은 대체로 이 계단 모퉁이 너머로 달려오진 않거든요.

적의 수를 세어가며 잡는 게 좋을 겁니다. 왜냐하면 냉동고 안에 적 한 명이 안 나올 때가 있거든요. 이 녀석은 나중에 들어가서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적 수를 세지 않고 들어가면, 냉동고 안에 적이 없는 줄 알았다가 (정확히는 다 죽였겠지? 라는 판단하에) 들어가서 적을 발견하고 당황해서 패닉샷을 날리는 일이 생기니까요. 다만 냉동고 안에 적이 나와 교전을 펼치다 죽는 경우도 있으니, 적 수를 세는 게 중요합니다. 어차피 적들이 리스폰되는 방도 아니라서.

냉동고 들어가서 상자 앞에 세워져 있는 토미건을 습득합니다.
어차피 이번 챕터만 쓸 수 있고, 나중에 또 잃어버려서 또 얻어야 하는 무기지만, 나중의 습격 시퀀스에서 도망가기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꼭 습득하세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탄약 있고 왼쪽 보시면 이렇게 창문 2개가 보일 겁니다. 창문을 깨고 넘어가면 바로 세이브 포인트가 보일 거에요. 세이브하실 거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루스 구하는 게 사실 어렵진 않지만, 처음이라면 당황해서 실수할 일이 많고, 지금까지의 전투가 쉽진 않았을 테니 괜히 안하고 갔다가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으면 곤란하니까요.

그리고 저 세이브 포인트를 기억해둡니다.
루스를 구하고 탈출하기 위해 꼭 다시 와야 하는 곳이라서요.



계단 근처에서 보시면 이렇게 상자 더미가 있습니다. 아래로 기어들어가면 길이 있어요. 들어가세요. 상자 길을 나오면 거대한 창고입니다.



기둥 위에 열쇠를 먹으면 적들이 습격하는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이때 루스를 구하고 싶다면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적들이 몰려오니 정신없죠. 우선 이벤트 끝나자 마자 토미건을 듭니다. 정면의 보이는 어인은 무시하고 바로 옸던 길로 되돌아가세요. 적 어부 3인이 달려옵니다. 토미건을 난사해서 다 물리칩니다. 그리고 아까 기어 들어왔던 상자 더미로 다시 기어 들어가세요.

다시 계단을 올라가 창문을 넘어 세이브포인트로 돌아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보시면 문이 하나 보일 겁니다. 그 문을 열면 "잠김이 풀렸다"라고 잭이 말하며 문이 열립니다. 문을 열면 어망들이 보이는 데 지그재그로 이동하며 가다보면 머지않아 또 다른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다리가 보이고, 사다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빔으로 된 길이 나옵니다. 빔을 따라 길을 걷습니다. 도중에 기둥으로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둥 옆에 잘 보시면 진짜 좁은 공간이 보일 겁니다. 그걸 따라 살살 걸으면 됩니다. 잘하면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빨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을 잘해야 겠지요.

건너가면 루스와의 대화 이벤트가 일어나고, 이벤트 끝나자 마자 문에 자물쇠를 빠루로 내려치거나 총으로 쏴서 제거한 뒤에 문을 엽니다. 문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내려가면 열린 창문이 있는데, 창문 너머로 점프하면 상자 더미에 안착합니다. 상자 더미를 내려와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 보시면 커다란 정문 하나가 보이실 텐데, 그리로 달려갑니다.

루스가 조금 뒤쳐져도 괜찮습니다. 뒤쳐졌다면 잭이 "빨리 오세요"라고 말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뿐, 다른 디스 어드벤티지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루스를 구했다면 다음 컷신의 조수석에 루스가 타고 있는 이벤트가 나타납니다. 그럼 루스를 구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