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니버스 스토리 예상 //영화광



이거 말하는 거임.









그리고 이 한 줄을 나무위키에서 읽고나서 나는 생각했다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히어로라면...






1

역시 이세계에서 깽판치는 물인가!

알고보니 던은 이세계에서는 평범한 인물이었는데

신체가 잘 부서지는 세계로 저도 모르게 튀어서

어쩌다 영웅이 되었단 이야기가 되는 거지

그럼 이건 슈퍼히어로인 것도 아닌 것도 아니여


솔직히 트레일러에서 코믹북 내용 나온 거보면 코믹스존처럼 만화책에서 튀어나왔단

플롯 트위스트를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2

이건 내가 지금 개인적으로 쓰는 영웅물 스토리이긴 한데, 쓰다보니 왠지 혹시하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영웅 서사에서, 주인공은 영웅이길 거절했다가 자신의 스승을 만나 다시 영웅이 되는데 그걸 이 부분을 비튼걸 쓰고 있었다.

영화에서 던은 슈퍼히어로처럼 느껴지는데... 당연한 게 던이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고 선의 방향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근데 아니라는 거지. 던은 작중에서 스승의 역할을 하는 거다. 실로 이 작품은 케빈이 방황 끝에 영웅이 되는 이야기인 거지.

케빈은 방황하는 탕아로서 글래스에 의해 악당이 되었지만, (영웅이길 포기) 던이 비스트와 치고받고 싸우면서 비스트의 꼬인 내면을 깨닫게 되고, 그렇기에 중간에 '죽기 전에' 케빈(비스트)에게 내면의 악을 조정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떠난다. 그럼 진짜 악당은 누구냐고 한다면, 아무래도 트레일러에 나왔던 그 여자인 것 같다. 슈퍼히어로 안 믿는 척 잡아다가 실험하고, 후반에 끝내 괴물을 만들어 난장판을 벌이게 되버리는 거지. 즉, 스승(던)에게 조언을 받은 케빈(비스트)은 이 사태를 수습하고, (최후의 테스트) 던을 이어 다음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가 되는 것.

글래스가 둘이 치고 받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던 이유는 아치에너미를 만들기 위해서 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선택이 어쩌다보니 글래스가 또 새로 히어로를 만드는 선택이 되었던 거다. [언브레이커블]에서는 의도였지만, 여기서는 의도치 않게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버린 거지.

그리고 로튼 점수 낮은 이유는 이 이야기가 괴하긴 한데
영화적 목표가 없어서 까임받는 것일 수도 있고.


덧글

  • 소시민 제이 2019/01/13 09:45 #

    저기에 사이타마가 끼면...
  • 로그온티어 2019/01/13 10:40 #

    그때부턴 원펀맨 유니버스가 되는거져
  • kanasi 2019/01/13 21:06 #

    오코예!
  • 로그온티어 2019/01/13 21:16 #

    ...그거 안봐서 몰라요, 설명 좀
  • 퀴켄 2019/01/13 23:23 #

    2번 꽤 그럴싸 한데요?

    근데 이번에도 반전이 있다는거 같더군요.
    해외에서도 온갖 추측 덕분에 더 까이는거 같던데..

    이 모든게 유령인 브루스 윌리스의 상상이었다면? ㅎㅎㅎㅎㅎ
  • 로그온티어 2019/01/14 01:56 #

    브루스 윌리스가 다음생에서 벌이는 꺵판물이라면? (??)
    암튼 기다리기가 힘들 군요. 내 기억이 맞다면 어제 개봉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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