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를 보는 나의 의식의 흐름과 소감 //영화광

넵,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트레일러 봤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그냥 트레일러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냥 적은 겁니다.







이 영화 만든 분들께 썅따봉을 드립니다
시체능욕만 하지마라









킁킁








피터B.파커 : 내가 소독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던가?







(미끌)








매점 주인 :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감독을 죽여 놓고 가오갤 개그를 써 먹다니
이래서 디즈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니까









(탈덕)








Threat her night face







007이냐







퓨리 : 죽은 사람들이 보여...
파커 : 당신은 그 드립치면 안되는 거 알지?
퓨리 : 썅!
...
퓨리 : 마르셀러스가 어떻게 생겼냐
파커 : 검고, 대머리고, 적어도 까불다 불알에 총맞는 사람은 아니지
퓨리 : 야!





퓨리 : 근데 너 어떻게 살아있냐
파커 : 아 평행우주 모릅니까 평행우주
퓨리 : 여긴 소니가 아냐 인마






휴일은 집에서 쉬고싶은데 출장가야 함







런던 해즈 폴른
거기아냐 멍청아
런던 브릿지 폴링 다운
거기 아니라고
콰이강의 다리
...






여기 톰 아저씨 있었다면서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찍은세트재활용
미션임파서블과 세계관 크로스
이단 헌트가 MCU에 포함되다니!
하긴 업적보면 그럴 만 해

망상 좀 그만 펼쳐 이 망상쟁이야









(귀찮음)









타이탄의 습격








느와르!







타이탄의 습격2
파커와거상








안돼 좆망의 스멜이 난다








윽엑윽







거기까지다 스파이더맨
안돼 제이크







제이크 : 넌 여기 있으면 안돼!
아니 당신이 여기 있으면 안돼! - 로그의 속마음








페르시아 왕자 망한 게 한이 맺힘

이런 거 말고 연기력 빛낼 작품 하나 더 찍어달라고요, 제이크!








본 소감이요?

걱정됩니다.
일단 나랑은 안 맞을 것 같음.


저는 저랑 안 맞으면 트레일러부터 눈치챕니다. 가끔 이걸 말하면 야, 어떻게 트레일러부터 눈치채냐? 라고 말합니다. 아니, 눈치 못채는 게 더 멍청한 거죠. 트레일러를 만들 때 작품이나 작품 기획의도, 로그라인을 살피고 만들잖아요. 다 보여주진 않되, 작품이 중하게 바라보는 매력을 어필하는 게 트레일러니까요.

일단 ...스케일과 서사가 헛도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뭐, 재밌을 겁니다. 전 그냥 예민해서 불안감을 잘 느끼는 것 뿐이거든요.

한가지 분명한 점이라면 저는 이 녀석을 보러갈 겁니다. 마치 디즈니랜드에 간 꼬마애 마냥 무척 행복한 얼굴을 하고 말이죠. 만일 파 프롬 홈을 보러갔는데 어떤 멍청이가 멍청한 표정으로 실실 쪼개며 극장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면 99퍼센트 접니다. 1퍼센트의 오차가 생기는 이유는 아마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어서겠지.

너네 망치기만 해봐 망치로 머가리 뿌수러 갈 테니까







덧글

  • CINEKOON 2019/01/16 12:11 #

    그 1%의 오차 범위를 만드는 게 저겠군요
  • 로그온티어 2019/01/16 15:57 #

    앗 그러셨군요
    이거 1퍼센트의 우정(?)이 될 수도 있겠네요
  • 휴면계정 2019/01/16 14:32 #

    로그온티어 아저씨, 아저씨가 날 로그인하게 만들었어. ㅋㅋㅋ 회사에서 현웃터진 거 보상해주십쇼.
  • 로그온티어 2019/01/16 16:10 #

    휴면계정 아저씨에게,

    제 드립으로 일어난 금전적, 자존적 상실에 관해선 제겐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제게 이런 글 싸지르도록 허락한 이글루스를 탓하세요.
  • G-32호 2019/01/16 19:22 #

    아이고 이게뭐죠
  • 로그온티어 2019/01/17 14:01 #

    그러게요 이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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