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GTA라 불리는 [비욘드 굿 앤 이블2] 트레일러 └ 액션/슈팅





이 게임도 결국 나오게 됩니다. 이것도 거의 10년 만이네요; 위는 시네마틱 트레일러인데, 무슨 단편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어요; 자사에 영화 제작소를 둬서 그런지, 영상 퀄은 정말 끝내주게 오른 것 같습니다.
영상 퀄만. 퀄 땜에 애니메이션 계의 하이엔드급 단편들이 집합해서 화제가 되었던 [러브 데스 + 로봇]이 생각났습니다. [비욘드 굿 앤 이블] 모르지만 [러브 데스+로봇]아는 사람한테 가서 그것에 숨은 에피라고 하면 믿을 걸요?

아무튼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놀라운 건 영상의 질 뿐이 아닙니다. 1편 주인공이 후반에 등장하는데, 악역(흑막)인 것 같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즉, 2편의 주인공은 1편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것 참... 신랄하네요.



위는 게임플레이 영상.

전 솔직히 유비가 이걸 공개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솔직히 후속 나오는 것도 의아하게 봤는데... 생각해보세요! 1편은 그 당시 유행했던 액션 어드벤쳐와 그 정석을 따르는 게임이었고, 그나마 유니크한 건 사진촬영과 스토리였는데 사진촬영요소는 지금 게임계에서는 흔한 요소잖습니까. 그리고 당시 흥행도 실패한 걸로 알고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명작이란 호평이 새록새록 불면서 다시 인기가 생겼을 뿐입니다.

근데 보는데... 일단 스쿠터(?)타고 도시를 날아다닐 수 있고, 그 도시가 행성에 여러개 있으며, 그 행성에서 행성으로 이동하는 행성 간 이동도 가능합니다. 마치 매스이펙트와 노맨스스카이처럼요. 그게 컨텐츠 적으로 문제가 많았었잖습니까. 유비도 그 문제를 의식한 건지, 우리는 세밀한데 디테일 뒀다라며 도시 안에 다양한 특수사물들을 비춰주더군요.

디테일이라... 그거 [쉔무]급아니면 입에 담으면 안되는 것 알죠.

전투는 자사(?)의 리콘플레이를 확장한 듯 합니다. 적 조사하고 약점 드러내서 싸우는 거요. 자주 차용되는 요소 중 하나지만 일단 그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게 두도록 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지니 일단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이걸로 조사나 추리가 전투에 유리한 게임을 만들어 머리쓰는 액션 어드벤쳐를 살릴 수 있거든요.






결론적으로 팬들은 우려중입니다. 게임은 알파 버전 영상이고, 이미 와치독스부터 디비전까지 거짓부렁(...)에 속아 넘어간 게 한 두번 아니니까요. 황숙이, 그 패봐봐 그거 장이야? 허나 최근에 유비게임이 퀄 높아지고 있으니, 두고는 봐야겠지만... 그래도 의심가는 건 가는 겁니다.

다른 면에서 걱정되는 건, 저게 사실이라도 일단 너무 스케일이 크단 거죠; 게임플레이에 비해서 말입니다. 비욘드 굿 앤 이블이 그렇게 대단한 프랜차이즈나 지지자들도 있는 게 아닌데, 이렇게 퀄리티와 규모에 박차를 가하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한편으로 달라진 게임성에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게 우주GTA냐고 탄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밑에 우주GTA면 뭐 덧나냐는 츳코미덧글은 덤










...그래도, 우주를 자유롭게 탐험한다는 컨셉만은 정말 멋집니다.
이상만 생각해보자면 그렇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