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임 리스트 - 시공탐정DD, 청의6호, 츄츄로켓, 플래닛 링, 줄리, 사쿠라대전외전, 샤이닝위즈덤 등등 게이머의 신조



이번엔 기종 구분 없이 본 게임들 리스트







1. 시공탐정DD (새가세턴)







FMV 어드벤쳐. 돌아다니다 떡밥을 찾으면 영상과 함께 진행플래그가 변하여 게임이 진행되는 형식. 중간에 주인공이 에너지를 소모하여 투시라던가 통찰하는 능력을 쓰기도 합니다. 액션 파트도 있지만 (라고 쓰고 타이밍 게임이라 읽는다) 드문 편. 분량이 짧기도 하고요. 자신의 스토리는 어설픈 3D CG가 눈에 지나치게 띄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게 끔찍하진 않고 가끔 묘하게 컬트적인 느낌도 들어서요.

시스템의 제약때문에 캐릭터 대사나 감정 표현할 때는 2장짜리(?) 이미지 스프라이트로 해결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땜에 매우 조악한 느낌이 강합니다.





2. 청의6호 (DC) - submarine no.6







잠수함을 타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 게임 자체는 1인칭인데, 에이스컴뱃같은 비행시뮬을 수중버전으로 플레이한다 보시면 됩니다. 미션 중심이며, 미션을 끝내고 나면 마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거나 상점에서 무기나 아이템을 사서 잠수함에 무기를 달거나 아이템을 비축해 둘 수 있습니다. 기타 잡다한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스토리 관련미션 떠서 스토리 진행하는 그런 게임.



엔진을 교체하거나 이속증가를 돕는 아이템을 잠수함에 달 수 있으며, 엔진의 경우 고요함(Silence) 지수가 있어서 적에게 발각되기 전의 순간의 텀을 늘여 공격기회를 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발칸포 혹은 미사일이 있으며, 미사일 중에는 유도냐 아니냐의 옵션도 따로 달려 있어, 미션의 특성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잠수함을 잘 개조하는 게 중요한 그런 형식의 게임. 초반에는 탐험이 위주가 되나, 주인공이 싸움에 휘말리면서 미션 타입이 전투 위주로 흐르게 됩니다.





카툰렌더링과 애니스타일 연출을 잘 뒤섞은 게임.








3. Golem no Maigo

퍼즐. 골렘이 벽을 밀거나 돌리는 능력이 있기에, 이를 통해 직진 혹은 시계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왕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퍼즐 게임. 스토리가 있는 퍼즐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4. 츄츄로켓 (GBA, DC)


쥐의 이동 방향을 제어하는 화살표를 맵에 배치해서 쥐를 목적지로 이끄는 게임. 퍼즐모드와 4인파티대전모드가 있습니다. 퍼즐모드는 미리 맵에 화살표 찍고 실행시켜 결과를 보는 방식으로 되어 있으나, 파티 대전은 자신에게 쥐가 오도록 화살표를 맵에 찍는 액션퍼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티 대전의 경우, 일정시간마다 랜덤한 이벤트가 터지며 랜덤 이벤트를 능동적으로 이용해먹는 게 승리의 변수로 작용됩니다.




5. 플래닛 링 (DC)

DC용 인터넷 (...) 미니게임도 있는데 32명 동시 접속이 가능했다는 듯.





6. 줄리 (DC) -July



염세적 분위기의 비주얼 노벨. 99년 7월 7일부터 24일까지의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세기말이니 만큼 세기말특수를 노린듯한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2명의 캐릭터를 바꾸며 이벤트(그 시일과 시간에 일어나는 이벤트)를 겪게 하는 게 특징인 듯 한데... 이건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음.




7. 사쿠라대전외전이치로분투기붉은도마뱀연극을사수하라 (DC) 제목 의역임

사쿠라 대전 외전게임이며, 제목대로 붉은 도마뱀 연극 준비중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해서 붉은 도마뱀 연극 상영이 잘 끝나도록 돕는 게 내용. 비주얼노벨 장르지만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8. Plus Plum(DC)

뿌요뿌요 개념에 쇼타로리 속성을 강화하고, 속성 개념을 넣은뒤, 블록을 상쇄하다보면 마법을 써서 상대를 공격해서, 상대를 굴복시키는 액션 퍼즐 게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속성 개념이 있어보이는 게 인상적.






9. 겟! 콜로니 (DC)

체스보드에서 하는 세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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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샤이닝 위즈덤 (세가새턴)


젤다라이크 게임. 그냥 젤다입니다. 허나 조금 다르다면, 전투에 액션성이 좀 많이 가미되어 있으며, 던전이 좀 더 미로같다는 것. 보스를 물리치거나 어딘가 숨은 상자를 열어 능력을 얻어 진행하는 부분은 비슷합니다. 주요한 퍼즐 해결법 중 하나가, 폭탄을 들면 시한폭탄이 되므로, 폭탄을 얼음마법 (마법은 오브를 씁니다) 얼려서 시한을 정지한 뒤에 이동하는 퍼즐과 모래땅바닥을 파고 던전 지하로 가서 돌아다니는 퍼즐...

중세판타지 주제에 나중엔 자동차도 탑니다 (...)
....우주선타는 [울티마]에 비견될 만하진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