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록 1 └ 액션/슈팅



90년도에 나온 FPS게임. 어떤 사람들은 퀘이크와 툼레이더를 뒤섞었다고 말하더라고요.
미리 말하지만, 그 말대로는 아닙니다.

튜록은 툼레이더보다는 당시 90년대 후반에 나온 액션 플랫포밍 게임에 FPS요소를 넣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슈퍼마리오64에 영향받아 나온 모든 3D 플랫포밍 게임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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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샏각해보니 저 한줄로 모든 게 설명되네요.

거기에 적들이 계속 생겨납니다. 중간보스나 최종보스가 다시 튀어나오진 않지만, 일정 시간 지나면 잡몹들은 다시 리젠합니다. 따라서 빨리 탐험하는 게 좋아요. 하다보면 적을 죽이기 보단 탐험에 까다로워 지는 적들을 미리 제거하고 미리 제거할 이유 없으면 그냥 지나가는 플레이가 연속되게 됩니다.

유저가 현재 접근 가능한 레벨 내부를 돌아다니며 그 안에 숨겨진 열쇠들을 모으는 게 목적이며, 때로는 그 열쇠를 찾기 위해 주변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미덕도 필요합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시야각에 길이 존재하기도 하거든요. 보이지 않는 블럭이 나타나기도 하고, 열 수 있는 벽이 존재하기도 하고, 때로는 낭떨어지 아래 길이 있기도 합니다.

둠과 퀘이크와는 달리 게임 세이브 방식은 체크포인트 방식입니다. 그렇다보니 탐험의 리스크가 더 강화되서 섣불리 도전하기 까다로워지는 부분들이 많은데, (플랫포밍의 경우 떨어지면 죽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긴장감과 완화의 골이 더 깊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적 판타지 펄프픽션 같은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원시적인 배경.

무기가 지나치게 다양하고, 그 반면에 무기 교체가 꽤 까다롭고
배경도 보다보면 다 비슷비슷해서 심심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 외엔 퀘이크와는 다른 영감을 받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