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 DCCU //영화광



마블에 페미와 PC가 심하게 묻기 시작했다.







파이기 : 하일 DCCU





(코믹스의 이 드립은 만화를 통해 파이기의 성향을 내부고발했단 것이 뇌계정설)





케빈 파이기가 마블 광팬이라지만, 원래 광팬들이 심리적으로는 더 위험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까고, 작은 만행에도 충격의 크기가 다릅니다. 어쩌면, 그는 "마블이 바닥을 쳐야 다시 훌륭하게 기어오를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을 지 모릅니다. 영화에 투자하고 빅 이벤트에서 프로듀싱을 삐끗내서, 한번에 돈을 까먹게 만든다. 이런 작전을 하겠다는 것으로, DC코믹스와 손을 잡고 있었을 지 모릅니다. 정리하자면, 그는 DC소속이나 마블 내부에 있던 스파이인 것이죠.

허나 작전들이 실패합니다. 의외로 어벤저스는 성공하고, 또 성공하고, 3페이즈에서 코미디를 집어넣는 등 별난 시도를 저질러버려서 히어로물답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 팬들을 실망하게 만들려고 했더니 웬걸 그 별난 시도에 사람들이 환호하네요. 이것도 성공해 버립니다.

그의 마지막 작전은 페미니즘과 다양성입니다. 게이 혐오, 페미니스트 혐오가 사회에 있단 걸 아니까요. 페미니스트들은 역정을 내어 남자들을 비하하는 추세고, 게이들에 대한 편견은 "인권을 생각해서, 인정해야 하지만 인정하기 싫은" 상태에 도달했거든요. 분명 사람들이 싫증낼 겁니다.

허나 이번에도 파이기의 작전은 실패할 거에요. 왜냐고요?

세상에는 레디컬 페미니즘 말고도, 여자에게 복종하는 걸 즐기는 펨돔 매니아들도 존재하고, 게이들과 부남자 부여자들은 스파이더맨이 커밍아웃하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슈퍼히어로가 커밍아웃하고 연애하는 걸 보게 되겠구나 신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두개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연관있어요. 급격한 페미니스트들이 남성 비하할 때 쓰는 용어들이 실은 펨돔물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거든요. 그 성향이 정치적인 포장을 띄고 드러나는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어요. 이 말에 수그리는 건 펨돔 성향이 있는 남성들이겠죠. 그게 느껴져요. 제가 대체로, 생명 윤리 쪽만 아니면 별 신경 안 쓰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개인의 성향은 뭐 어떻게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리고 게이나 양성애자는... 솔직히 이쯤 되면 나올 법하다고 생각했어요. 찾아보시면, 많은 부남자 부녀자 작가들이 슈퍼히어로 커플링이나 아니면 색다른 성향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야짤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예 슈퍼히어로 분장을 하고 게이섹스를 하는 영상만을 배급하는 포르노 제작사도 있었죠. 이 분야에서 성취향과 성향이란 매우 다양합니다. 전대물 쪽도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쯤, 그런 취향들이 음지에서 나올 때가 되었단 말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가 거부하고 혐오하며 음지를 보지만
실은 관심이 있으니까 계속 음지의 세계를 보고 속으로 몰래 탐닉하는 게 아닐까.
사람이란 게 이중성이 뛰어난 존재라 또 몰라요.








난 그런 취향 아니야!
이 세상에 그런 취향이 어딨냐!
라고 해도...









구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래전 음지에서 BL이니 커플이니 그러던게 트위터를 통해 현실로 드러났을 때, 저는 언젠가 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수요에는 공급이 따르니까요.

오히려, 이런 얄팍한 작전으로 MCU 관짝에 못을 박으려는 파이기가 꽉막혀 있던 사람이었을 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애욕으로 움직이고, 제 경험상, 애욕에는 사실 전선이 없거든요. 단지, 익숙한 것과 익숙하지 않은 것 사이의 개인의 신념이 있을 뿐이지.

파이기가 2019년을 끝으로 마블과의 계약을 끝내는 이유는 더이상 스파이짓을 못하니까 그런 겁니다. 자꾸 성공하게만 만들고, 정치적 테이스트를 넣어도 성공해버리는 걸 어떻게 해요. 그럴 바에 영화를 잘 만드는 기술을 끌어다 DC에다 쓰겠다 이거죠.










...이거 다 개그인 거 아시죠?

노파심에 말하자면, 페미니즘이나 페미니스트나 다양성을 위시한 행위가 오히려 작품을 해친다는 논쟁은 의미가 없어요. 문제는 "어느 것을 넣냐"가 아니라 "조리하냐" 라고요. 그런 사상을 가진다 한들, 영화가 의미있거나 재미있다면 상관이 없어요. 문제는 어떤 PC형 영화들은 사상만 신경쓰고, 작품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문제니까요.

마블 스튜디오가 좆나 멍청했다면 거액의 돈을 쏟아부어 트랜스포머같은 걸 만들어 냈겠죠. 허나 다 걸쭉하고 어느정도 의미있는 작품들을 내놓았잖습니까. 저게 라제꼴이 될거라고 치를 떠는 그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거시서 [크라잉 게임]이나 [에일리언]급의 작품이 나올 수도 있는거죠. 말하자면, 쟤들이 알아서 하겠지란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노잼이고 의미도 이상하면 그냥 손절하면 됩니다.













PS.
네리아리님이 거유 짤 올리자 오톸파 아니었냐라고 반박하는 분들 있던데

쯧쯔쯔

네리아리님의 성향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그 분은 모두 가능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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