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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디와 드라마 사이에서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아이캔디가 가득한 드라마입니다. 걱정했던 것보다는 철학적인 문제가 복잡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다만 해리슨 포드옹이 왜 나왔나 싶을 정도로 그의 비중이 좀 심히 쩌리긴 합니다. 비중 문제가 아니라 1편에서 데커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메세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도 해요. 단순히 팬보이심에 '이랬다면 어...

꼭 봐야 하는가

제가 아는 장르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교수님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SF소설을 쓰려고 하는데, 관련 지식에 대해 해박해야 하나요'라던가 '제가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데, 이 작품을 꼭 봐야 하냐요.' 같은 거죠. 교수님은 그냥 무심히 대답합니다. '관심 없으면 굳이 안 봐도 되요.'물론 전자의 경우, 고증이나 논리요소를 세세한 것을 ...

몽상과 삶의 경계에서, 블레이드 러너 (1982)

인간은 생존의 욕구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갈 이유를 찾기도 하고, 어떻게 생존할까에 관해 고민하기도 하죠. 사실 그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문명이 발달된 지금도 많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레 먹고 사는 문제, 생존에 대한 문제로 대화가 이어지곤 하니까요. 여기서 생존의 고민을 이기다 못해, 왜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

스카이라인2 트레일러

남들이 [스카이라인] 욕할 때, 저는 [스카이라인]을 어느정도 지지하는 편이었습니다. 컨셉이 인상깊은 부분이 많아서, [스카이라인]이 컬트영화의 위상에는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파괴적인 CG씬과 배경을 절제해서 제작비를 절감하지만 오히려 폐쇄공포를 노리며, 외부에 대한 상황은 상상에 맡기는 편을 차용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외계기술력이 막강...

SF 속 고증오류는 옳은가를 플루토를 보며 생각하다

이번에는 플루토를 아예 전집을 사놓고 정독 2회(?)차에 돌입했습니다. 보면서 극의 촘촘함과 치밀함을 발견했지만, 동시에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극 중 아톰의 각성 (인공지능적 진화) 에 대한 묘사가 흔한 소년만화에서의 각성처럼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설정에 모호함을 없애고 규칙을 세워, 논리적인 요소와 반전을 이끌어냈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OATS STUDIO 단편 리뷰

나중에서야 OATS STUDIO에서 내놓는 영화들이 단편 프로젝트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편도 드라마도 아닌 단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적 실험뿐아니라, 기초가 부족한 닐블롬캠프 감독이 기초를 다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인정해볼 수 있습니다.그런 고로 이전에 RAKKA 리뷰는 지웠습니다. 단편으로 평하기 보다 장편 드라마의 파일럿...

zone(구역)의 심오함 속으로 [스토커]

체르노빌 원전 사태 이후 생겨난 zone에 기억 상실을 지닌 남자가 들어오게 되었고, 자신의 신분을 찾기 위해 스트렐록을 찾아나서는 내용의 영화. 전개는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을 다르며, 2010년에 우크라이나에서 개봉했다. 그 팬메이드 단편영화가 아니라 소규모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조용히 내려갔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화.는 구라고.구역(zone)...

죽음, 상처, 용서 [유혹의 선]

포스터가 오류원래 이런 영화가 아닌데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같잖아[유혹의 선]은 임사체험을 통해 사후세계를 발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1. 사후세계에 대한 표현생각해보면 사후세계를 표현하는 영화가 꽤 많은데요. 주로 과학적입장 (사후세계는 없다) 을 바탕으로 그리거나, 종교적입장 (사후세계는 있으나 하느님의 세계이다) 을 바탕으로 그리...

[ROUTINE] 또 발매 연기되다

[2012년 게임스컴 트레일러][2016년 '발매일 예정' 트레일러] 어째 많은 것이 퇴보한 느낌제가 2011년도에 알파버전 단계에서부터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죠.지난 2016년10월에 새로 등장한 트레일러에서는 2017년 3월에 발매한다고 했죠. 근데 정작 3월이 되자, 또 발매를 연기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복장 터지는 중. 베이퍼웨어가 될 ...

[킬 스위치] 트레일러

예전에 개봉한 스티븐 시걸의 작품이 아닙니다. 2017년에 나올 SF영화입니다. 다만, 논란이 많은 1인칭 시점의 영화입니다. [하드코어 헨리]처럼요.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은, 주인공이 착용한 기계의 HUD를 통해서 자연스런 상황정보 전달을 받을 수 있느냐입니다. 머리에 고정되어 있다는 컨셉 때문에 떨림과 흔들림이 덜해서 멀리가 덜 나는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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